HD25 알루미늄 리뷰   HD25 출시 25주년을 기념하여

2014년 03월 12일 22시 39분 56초


젠하이저가 HD25 시리즈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‘HD25 알루미늄’이 지난 2월 출시되었다. 2012년 앰페리어가 나온 지 2년 만에 등장한 HD25 시리즈의 최신 모델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, 그리고 기존 HD25-1 II나 앰페리어와는 어떻게 다른지 지금부터 조목조목 살펴 보도록 하겠다.

패키지

겉보기에는 앰페리어와 유사한 듯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면 구성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. 먼저 앰페리어에는 없었던 휴대 케이스가 추가되었다. 이 케이스는 모멘텀 온이어에 있는 것과 같은 제품으로 보이며, HD25 알루미늄의 부피가 더 커서 그런지 몰라도 파우치는 들어있지 않았다.

역시 앰페리어에는 없는 6.3mm 변환 어댑터도 동봉되었다. 주로 거치형 디바이스에 연결할 때 쓰이는 이 어댑터의 존재는 HD25 알루미늄의 용도가 앰페리어와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. 더불어 왜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용 리모컨 케이블이 빠지게 되었는지도 납득이 간다.

디자인

HD25-1 시리즈 특유의 양쪽으로 갈라지는 형상의 헤드 밴드는 그대로여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, 하우징은 HD25 알루미늄이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앰페리어를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(단, 색상은 블루는 없고 실버만 존재한다).

케이블은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연장선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앰페리어와 달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, 길이는 앰페리어를 뛰어 넘어 HD25-1보다도 긴 2m에 달한다. 그래서 DJ 용도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생각되지만, 70옴의 임피던스에도 불구하고 120dB의 음압 레벨 덕분에 포터블로도 무리는 없었다.

사운드

앰페리어와는 이어 패드가 다른 만큼 소리에도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, 벨벳 계통에서 가죽 계통으로 바뀌면서 저음의 양이 더욱 증가하고, 중고역은 감소했다. 다시 말하면 특유의 V자 성향이 좀 더 강화된 셈이지만, 보컬이 묻힐 정도는 아니므로 이퀄라이저를 이용해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.

앰페리어와 비교 시 차음성도 약간 더 향상되었다. HD25 시리즈는 예전부터 온이어 타입 헤드폰으로서는 최상급의 차음성을 제공했지만, 앰페리어의 경우 벨벳 이어 패드만 동봉되어 HD25-1에는 미치지 못하는 감이 있었는데, HD25 알루미늄은 가죽 이어 패드를 채택하면서 정숙도가 더욱 증가했다.

마치며

탈고 후 사진을 촬영하는데 자세히 보니 박스의 “The Pro DJs favourite’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. 비록 필자가 DJ 경험은 없지만 본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용도와 일치하는 것이라 꾸밈 없는 수식어가 아닐까 싶다. 일반 용도라면 앰페리어가 더 편하겠지만, DJ용이라면 HD25 알루미늄이 제격이다.

 

트랜스듀서

다이나믹

주파수대역

16Hz-22kHz

임피던스

70옴

음압

120dB

길이

2m

  

이장원 / mimixer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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